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추경안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통과했습니다. 피해지원 3종 패키지로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국민 대부분이 지원받을 수 있는만큼 신청을 서두르셔야 합니다.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본인확인 후 지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방안과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2차 추경에 핵심인 3종 패키지는 상생국민지원금(저소득 소비플러스자금 포함),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손실보상 포함)입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저소득 소비플러스자금 포함)은 90%에 해당하는 국민을 위해 10조 7000억원을 투입하였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손실보상 포함)은 피해 규모에 따라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게 될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기업을 위해 3조 900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생 소비지원금(캐시백)은 카드 사용액만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게 되며 1조 1000억이 투입되었습니다.
1인당 25만원 지급
전 국민에 약 90% 가까이 지급되는 상생 국민지원금의 선별 대상과 지급시기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애초 5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지급에 무게가 쏠렸지만, 결국 선별 지원으로 결론이 났는데요. 대상에서 제외된 경기 도민의 경우 3차 재난기본소득(*페이지 맨 아래 링크참고)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급 금액
1인당 25만원
구분
1인
2인
3인
4인
5인 이상
금액
25만원
50만원
75만원
100만원
125만원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받게 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25만원, 2인가구 50만원, 3인가구 75만원, 4인가구 최대 100만원가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국민지원금 대상조회
지급 대상은 소득하위 8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구성원입니다. 6월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납부 정보를 이용해 대상을 선정하는데요. 소득하위 80%는 기준중위소득 180% 수준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9월 6일부터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면, 신청이 완료된 다음날 설정한 카드로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충전된 카드로 결제할 경우 청구액에서 지원금이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지원금 사용기간은 올해 21년 12월 31일까지 모든 금액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