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부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올해 첫번째 추가경정예산 1조 1239억원을 긴급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재창업자는 물론, 고용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이번 대책은 ①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4,248억원) ②방역체계 강화(2,061억원) ③사회안전망 구축(1,130억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반드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현금 지급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여부
일상회복지원금 온라인 신청
소상공인 100만원 지급일
2022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여부
민생 및 일상회복 분야에서는 정부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약 8만 곳에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연매출이 10% 이상 줄어든 경영위기업종(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에 소상공인 지원 대상입니다.
다만, 기존에 서울시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의 경우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창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합니다.
일상회복지원금 온라인 신청
서울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5부제로 운영되고, 일상회복지원금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할 자치구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또한 서울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폐업했다가 재창업하여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에게는 '고용장려금' 150만원(총 3개월, 월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원상복구 등 경비부담으로 폐업이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0명을 대상으로 '재기지원금' 최대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소상공인 100만원 지급일
소상공인 지킴자금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신청을 시작하여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에 순차적으로 100만원씩 현금 지급되었습니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거나, 지원대상 적격 여부확인, 추가 보완 요청 등으로 지급대상 검토 과정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예정보다 지급일이 지연되었는데요. 지급이 완료되면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에서 본인 휴대폰으로 지급 완료 문자가 별도 발송됩니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이 포함된 추경안을 본회의에 통과시키면서 지급시기를 조율하고 있는데요. 7월부터는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향후 소상공인 100만원 지급이 확정될 경우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