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독감예방접종 지정병원 찾기, 대상나이 (+가격)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을 늘려서 지원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럼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과 지정병원, 백신가격 등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인플루엔자 감염시 위험 요인이 높은 어린이나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자

 

질병관리청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아동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령대별 접종을 시행합니다.

 

독감예방접종 지정병원 찾기

 

독감무료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곳 정도가 있습니다. 지정 의료기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정 의료기관의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할 수 있으며, PC로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휴대폰 어플을 다운받아 편리하게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독감무료접종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 확인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로 접속해보겠습니다.

 

👉 지정의료기관 찾기

 

그럼 포털사이트에 '예방접종도우미' 라고 검색하여 질병관리본청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는 독감무료접종 지정병원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및 전자 예진표 작성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해보겠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무료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주소지 관할 지역과 사업참여정보, 기관명을 입력하여 확인하면 되는데요.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등 해당 사항에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하여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관명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해당 지역과 사업참여 정보만 설정하여 검색하면 위 사진처럼 주소지 관할 지역내 지정의료기관 명칭과 전화번호, 주소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해당 병원 전화번호로 무료 독감예방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페이지 좌측 메뉴얼에 '예방접종 사전예약 관리' 에서 '예방접종 예약신청'과 '예약접종 예약내역 조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예약신청은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 '회원예약 신청'을, 만약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비회원 예약신청' 중 원하시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 예약신청은은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폰 인증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독감예방접종 가격

보건 당국에 따르면 독감예방접종 후 효과는 2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독감 접종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유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이용할 경우 백신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독감예방접종 3가 백신의 경우 1만~2만원대, 4가 백신은 2만~4만원대 정도이며, 백신 제조사나 접종 비용을 책정하는 의료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번 절기에 필수 예방접종과 민간이 확보하게 될 접종량을 합하면 전체 인구의 약 57%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독감 백신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할 필요는 없으며, 일부 지자체에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기서 확대된다면 정작 필요한 지원 대상에게 보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