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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극복 및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전국민에게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 종료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가 마감되는데요. 그럼 언제까지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간단안내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는 수개월이 지나도록 코로나19 라는 글로벌 대유행으로 인해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국민들의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7월 23일 기준으로 신청대상 총 119만 2512명 중 96% 정도가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4만 737명 (3.4%) 정도가 미신청 인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려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선불카드로 받아야 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 안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의 생계를 보장하면서도 얼어붙은 소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용기한이 제한됩니다. 참고로 신청접수는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은행 방문 신청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선불카드, 신용카드 모두 카드사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사용해야하는데요. 3개월이 경과하면 선불카드의 경우 사용이 중지되고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의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회수처리 됩니다.

 

 

예를 들어 4월 20일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7월 19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5월 20일에 지급받은 경우 8월 19일까지, 그리고 6월 20일 이후에 지급받은 경우에는 무조건 8월 31일까지만 사용가능하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확인하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는 해당 지역 내 일반 음식점이나 미용실, 병원 (치과·한의원 등), 편의점, 레저업소(헬스장, 필라테스, 수영장, 골프연습장, 볼링장 등), 학원(기능학원, 보습학원), 주유소, 전통시장, 골목시장 등 연 매출 1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단,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는 해당 시·군 매장 연매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업종

 

 

 

① 해당 지역 내 일반 음식점, 카페, 약국, 학원, 편의점, 주유소, 병원, 미용실 등

②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소상공인업체

 

 

재난기본소득 사용제한 업종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업종, 사행성 영업소, 온라인 쇼핑, 해당 지역에 본사를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 다이소 등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각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용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단,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는 해당 시·군 매장 연매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①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전자 판매점 (ex 이마트, 롯데마트,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유흥업종, 사행성 영업소 등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옥션, 지마켓 등)

④ 연 매출 10억 초과 사업체 (단, 전통시장은 연매출 10억 이상도 사용가능)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재난기본소득은 물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역시 8월 31일까지로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직 재난지원금이 남아있다면 남은 금액을 잘 확인하여 신속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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